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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상 최악 개인정보 유출… 리센룽 총리 건강 정보도 새어나가
싱가포르 사상 최악 개인정보 유출… 리센룽 총리 건강 정보도 새어나가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07.2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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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싱가포르의 최대 의료그룹인 '싱글 건강'에 등록된 약 150만명의 환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리센룽 총리와 관련된 것들도 있어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유출된 데이터는 지난 2015년 5월 1일부터 2018년 7월 4일까지 '싱글건강'이 운영하는 병원을 방문한 환자 약 150 만명 분의 정보로, 이름과 성별, 주소, 생년월일 등의 개인 정보 외에도 16만 명에 대해 처방된 약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리센룽 총리가 처방받은 약 등의 정보도 이 데이터에 포함되어 있었다. 

리센룽 총리는 개인정보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도록 관계 부처에 지시했고, 싱가포르 정부도 '싱글 건강'에 사이버공격을 감행한 범인을 추적하는 등 진상 규명과 재발방치 대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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