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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창사 이래 최대 성과, 이젠 강골 체질 갖추겠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창사 이래 최대 성과, 이젠 강골 체질 갖추겠다“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7.30 09:3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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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사진제공=LG화학)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사진제공=LG화학)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지난해 LG화학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에도 매출 25조6980억원, 영업이익 2조9285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두며 창사 이래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어떠한 환경 변화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체질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 ‘공헌’을 넘어 ‘상생’을 실현하는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은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분야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보고서다.

이번 보고서는 안정적인 공급망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제품 원재료의 윤리적 구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선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공급망 CSR 리스크 관리’ 등 차별화된 전략도 소개했다.

모델이 LG화학의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LG화학의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 인권 및 노동, 윤리경영, 안전환경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했으며, 2017년에는 비윤리적인 방법을 통해 취득된 원자재 사용을 금지했다.

분쟁지역에서 채굴되는 4대 분쟁광물(주석, 탄탈륨, 텅스텐, 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협력사에 대해서도 분쟁광물 사용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며 관리 중이다.

동시에 IT시스템을 통해 원재료 구매 단계에서부터 협력사 및 원재료의 성분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공급망 관리에 힘쓰고 있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신규 투자 지원을 위해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저금리 대출 지원 제도인 상생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상생펀드를 통해 협력사에 지원된 금액은 810억원에 달한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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