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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2030] 알뜰족의 남다른 빌려쓰기…렌탈비 절약 '제휴카드' 재발견
[머니 2030] 알뜰족의 남다른 빌려쓰기…렌탈비 절약 '제휴카드' 재발견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8.03 09:5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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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시장 규모, 2020년 40조 돌파 전망
카드사, 직접 렌탈상품 전용몰까지 운영

[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1인 가구, 신혼부부가 증가하면서 렌탈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이들은 주로 효율성 및 가성비, 소비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대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해 가전용품을 렌탈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정 기간 동안 매달 지출이 생기게 되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렌탈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휴카드를 이용해봄직하다.

카드사가 렌탈업체와 제휴해 내놓은 카드나 렌탈상품 전용몰을 이용하면 매달 나가는 렌탈비용을 줄일 수 있다./사진=삼성카드 홈페이지

KT경제경영연구소가 올해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19조5,000억원이던 렌탈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31조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렌탈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카드사들은 렌탈업체와 제휴하고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속속 내놓고 있다.

국민카드는 지난 6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등 웅진그룹 생활가전용품 렌탈료를 할인해주는 ‘KB국민 웅진렌탈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로 렌탈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시 월 1만2,000원, 70만원 이상시 월 1만7,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납부가 2건 이상인 경우 렌탈요금을 합산해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할인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신한카드의 ‘스마트렌탈 GS칼텍스 신한카드 샤인(Shine)’은 스마트렌탈 이용요금을 자동이체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이면 8,000원, 7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스마트렌탈은 냉장고·에어컨·침대 등의 구입시 목돈이 들어가는 가전, 가구 등에 대해 일정 기간 렌탈요금을 내는 서비스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추가 비용없이 소유권이 고객에게 이전된다.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렌탈상품 전용몰을 선보인 카드사도 있다.

삼성카드는 SK매직, 코웨이, 청호나이스, 바디프렌드 등과 제휴을 맺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안마의자, 매트리스 등에 대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카드 렌탈’을 운영하고 있다. 렌탈 서비스를 새로 신청하고 렌탈료를 삼성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카드 이용조건 등과 관계없이 최대 14%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을 36개월 동안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LG전자, SK매직과 제휴해 가정용품을 렌탈할 수 있는 ‘위비마켓 렌탈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렌탈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고 우리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월 5,000원까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다. LG전자 또는 SK매직과 제휴된 카드를 추가로 이용하면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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