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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큐셀·솔라홀딩스 합병 검토“...득실은?
한화케미칼 "큐셀·솔라홀딩스 합병 검토“...득실은?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8.05 11:19
  • 8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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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지난 2013년 하와이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지난 2013년 하와이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 (사진제공=한화큐셀)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한화케미칼이 손자회사인 한화큐셀의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확대를 위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한화큐셀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가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상장폐지 후 한화그룹 자본을 통해 태양광 사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점쳐진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종속회사인 한화큐셀과 한화솔라홀딩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합병 후 한화큐셀의 나스닥 상장은 폐지되며, 그 비용만 5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다만 한화큐셀의 대주주인 한화 솔라홀딩스는 큐셀 지분의 94%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은 전체 주식수의 6%(약 500만 주) 수준이며 일 평균 거래 금액도 시총의 0.01%에 불과한 상태다.

특히 상장을 유지하기 이해서는 국제회계기준(IFRS)외에도 미국회계기준(US GAAP) 재무제표 작성 및 감사 수검 등의 이중 업무수행이 필요하며, 이 금액만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500억원에 달하는 상장폐지 비용이 연간 수십억원의 상장 유지비용보다 낫다는 판단을 내린 셈이다. 또 6%의 지분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도 부담스러웠다.

한화솔라홀딩스가 의향서를 전달함에 따라 한화큐셀 사외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추후 합병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하면 마무리된다.

한화케미칼은 “상장의 가장 큰 목적인 자금조달의 효과가 없고, 기업 공개 등의 부담감이 확대됨에 따라 합병에 의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며 “또 상장사로서의 실질적 효과는 없는 반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치열한 영업 환경 속에서 영업 관련 정보 보호의 필요성도 커졌다”고 언급했다.

한화케미칼 관게자는 “한화큐셀이 상장회사라고는 하지만, 전체 지분의 대부분을 솔라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다”며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은 그룹에서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2010년 10월 한화그룹이 당시 세계 5위 수준의 솔라펀을 인수해 한화솔라원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처음 시작됐다.

이후 한화그룹은 2012년 파산을 신청한 독일 큐셀을 인수해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 2개의 회사로 운영하다가 2015년 2월 한화큐셀로 통합했다.

한화큐셀은 2017년말 기준 총 4.3GW의 셀/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공장에 셀/모듈 각 1.8GW, 중국 공장은 셀/모듈 2.5GW를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총 약 80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미국, 일본에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ckh@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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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2018-08-08 16:19:21
Hanwha Solar Holdings은 어떤기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