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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미래 칼럼] 코딩 교육, 경쟁력을 높이자
[청년과미래 칼럼] 코딩 교육, 경쟁력을 높이자
  • 청년과 미래
  • 승인 2018.08.06 11:15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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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박민혁 청년과미래 칼럼니스트

몇 년 전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과거 영화나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공 지능을 비롯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써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 되거나 신기술과 네트워크로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면서 상당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에 발맞추어 나아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2015년, 교육부는 코딩 교육 의무교육을 발표하였다. 코딩이란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컴퓨터에게 일하는 순서를 할당하는 일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미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코딩은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역시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며 코딩의 경쟁력을 강조한 바 있을 만큼 코딩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에 앞서 미국은 제 2외국어를 대체하여 코딩교육을 시행하고, 영국은 2014년부터 초중등학교 정규 교과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화하는 등 전세계가 코딩의 의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역시 많은 기대감과 우려감 속에서 코딩교육이 시행되었지만 현재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대립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실효성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코딩 교육을 의무화 함으로써 불어올 새로운 교육 효과와 더불어 주입식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해외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확신하였지만 의욕만 앞서 체계적인 계획을 하지 못한 채 시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시작으로 정부의 예산 낭비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현재, 코딩 교육을 시작하기 위한 예산이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여 60%에 이르는 중학교는 코딩 교육 도입을 한 해 미룬 상태라고 알려져있으며, 아직까지 충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이 되어 있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였을 때 우려되는 부분은 있기마련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강조하고 있는 코딩이기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 요소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첨단기술을 요하는 현대사회에서 코딩은 수많은 직종에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통한 코딩교육을 실행한다면 사고력 향상 및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미래의 주인공이 될 대한민국의 청소년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더불어 기존의 일자리가 점차 사라짐으로써 고통받는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까지 마련된다면 새로운 일자리 제공됨으로써 국가경쟁력의 상승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ynfacade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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