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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청년 창업기업 보육공간 '마포 청년혁신타운' 만든다
국내 최대 청년 창업기업 보육공간 '마포 청년혁신타운' 만든다
  • 김재현 기자
  • 승인 2018.08.08 13:4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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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재현 기자] 혁신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으나 창업경험과 자금조달 노하우 등이 부족한 청년창업가를 위한 종합 보육공간인 마포 청년혁신타운이 마련된다. 유럽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F(프랑스)'와 동일한 약 1만평 규모다.

정부와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마포 청년혁신타운을 강남 테헤란밸리,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밀도높은 창업 생태계(startup ecosystem)가 구축된 한국의 「혁신창업 트라이앵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사진=금융위원회
정부는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마포 청년혁신타운을 강남 테헤란밸리,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밀도높은 창업 생태계(startup ecosystem)가 구축된 한국의 '혁신창업 트라이앵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사진=금융위원회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마포 청년혁신타운은 300개 청년기업에 대해 최장 3년간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금융, 네트워크, 교육, 컨설팅, 해외진출 등 전 분야를 패키지를 지원한다. ▲창업보육기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청년 혁신창업기업을 선별한다. 원칙적으로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자인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해당된다.

이 곳에는 민간 전문가(금융지원, 컨설팅 등), 창업진흥원(정부 창업지원사업), KOTRA(해외진출) 등의 역량을 결집해 보육지원에 나선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핀테크, AI·블록체인 등에 대한 전문 보육 프로그래을 마련해 4차산업 핵심기술을 활용한 청년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라며 "개방공간과 창업기업 입주공간을 균형있게 배치해 청년인재의 창업, 성장을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마포 청년혁신타운 공간구성안으로 보면 총 20층 건물로서 11~19층은 창업기업 입주공간을 배치했다. 나머지 층에는 개방형 공간으로 입주기업이 아니라도 누구라도 이용가능하다.

마포 청년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의 창업지원 인프라·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청년창업 클러스터(cluster)를 구축한다. 신촌(대학)-마포(창업공간)-여의도(금융기관) 등 삼각형을 잇는 청사진도 완성했다.

삼각 클러스터에는 인근 대학 등에 창업 강의를 개설하고, 스타트업 인턴십·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청년 인재와 혁신창업기업을 매칭시킨다. 핀테크 지원센터 및 핀테크랩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핀테크산업의 허브로 키운다.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을 위한 금융상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민간 투자와 정책금융을 연계한 '청년혁신타운 금융상품'을 마련한다.

관계기관들은 마포 청년혁신타운을 강남 테헤란밸리, 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밀도높은 창업 생태계(startup ecosystem)가 구축된 한국의 '혁신창업 트라이앵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설립준비위원회를 통해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내년 4분기 부분개소, 2020년 5월 전체개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s891158@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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