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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2030] 짠테크족이 말했지 카드 포인트로 현금 즐겨라
[머니 2030] 짠테크족이 말했지 카드 포인트로 현금 즐겨라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8.10 08:2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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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에서만 사용? 현금·상품권으로도 교환 가능

[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이라고 하면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쓰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계좌이체, 카드대금 차감, 상품권 교환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카드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 꼼꼼히 확인해두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 카드 포인트 사용이 더 자유로워지면서 1만점 이하의 자투리 포인트도 카드대금차감 등 더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사진제공=연합뉴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포인트가 쌓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를 인지하지 못해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카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대부분 5년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적립된 2조9,122억원의 신용카드 포인트 중 1,308억원이 소멸됐다.

오는 10월부터는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이 개정되면서 신용카드 포인트를 1원 단위로도 캐시백받는 등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카드사마다 포인트의 현금전환 비율이 다르거나 일정 금액 이상 모아야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롯데카드는 1만포인트 이상부터 1만점 단위로 결제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1만원 단위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카드대금 차감시에는 1원부터 가능하며,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따로 없다.

삼성카드는 3만포인트 이상인 경우 1만점 단위로 계좌이체 가능하며, 5천포인트 단위로 신세계상품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카드대금에서 차감하려면 1만포인트 이상 보유해야하며, 1만포인트 이상부터 1포인트 단위로 차감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캐시백을 신청한 경우 결제예정금액이 있으면 포인트에서 차감되고 결제예정금액이 없으면 계좌로 입금해준다. 1포인트 이상 1포인트 단위로 결제계좌에 입금된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와 H코인 두 가지가 있다. M포인트는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하며, H코인은 가맹점에서 뿐만아니라 카드대금을 납부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H코인은 현금으로 교환은 불가능하다. 또 M포인트는 1.5점 당 H코인 1점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국민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는 1포인트 이상부터 전액 계좌이체와 카드대금 차감이 가능하다.

잔여 포인트는 각사 홈페이지에 일일이 로그인하지 않아도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통합조회 서비스에서 본인인증만으로 모든 카드사의 카드포인트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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