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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셀트리온, 2분기 실적 부진 딛고 '반등'
[특징주]셀트리온, 2분기 실적 부진 딛고 '반등'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8.08.1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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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이 반등세다.

10일 오전 9시4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09% 오른 27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8일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34억원, 1,0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유럽 출시 후 판매 호조를 보인 트룩시마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했으나, 임상비용· 소송비용· 광고비용 등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15.1%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1,500억원대를 점쳤던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이에 전일 셀트리온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다 보합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중장기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는 분석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200억~3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며 "하반기에는 추가적으로 발생할 임상 및 자문 비용 등이 없어 연간 50%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받은 생산공정 관련 경고서한 문제가 이달 중순에 모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10월에는 램시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유럽 허가 신청, 4분기 중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판매 승인 등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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