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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위기 진에어, 2분기 당기순이익 -88%..."대외 환경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
면허취소 위기 진에어, 2분기 당기순이익 -88%..."대외 환경 영향으로 수익성 하락"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08.10 15: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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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상반기 실적,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증가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면허취소 위기에 놓여 있는 진에어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대외 환경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것이다. 

10일 진에어는 올해 2분기 226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 1912억원 보다 353억원(18%)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지난해 125억원 보다 63억(-5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10억원 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전년(81억원) 대비 71억원(-88%) 줄어들었다. 

이에 진에어 측은 “2분기 대외 환경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유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과 2분기 비수기 영향 및 지난해 5월 황금연휴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고 실적부진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상반기 경영실적으로 따졌을 때 실적은 평균 20%이상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진에어 매출액은 506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4239억원 보다 824억원(19%)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억원(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335억원 보다 78억원(23%)이 늘었다. 

진에어는 상반기 실적요인으로 효율적인 기재 운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및 인기노선 증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진에어는 동남아를 비롯한 일본 인기노선에 대형기 투입과 증편으로 공급을 증대했고 장거리 노선도 단독 취항해 수익을 개선했다.  

한편 진에어는 하반기 전망 및 계획에서 “여객수요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유가 및 환율 등 대외 환경을 주시하며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진에어)
(자료=진에어)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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