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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모건스탠리 반도체 비관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삼성바이오 '상승'
[마감]'모건스탠리 반도체 비관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하락…삼성바이오 '상승'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8.08.10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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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코스피지수가 10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대규모 매도세에 4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2포인트(0.91%) 내린 2,282.7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0포인트(0.37%) 내린 2,295.21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는 2,277.89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0억원, 871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49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6.26%), 기계(2.88%), 건설(2.04%), 음식료품(1.30%) 등이 오르고 전기·전자(-3.23%), 섬유·의복(-1.74%), 제조(-1.57%), 의료정밀(-1.3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3.20%), SK하이닉스(-3.72%), 셀트리온(-1.45%), POSCO(-0.15%), LG화학(-2.60%), NAVER(-1.03%), 현대모비스(-0.64%) 등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투자의견으로 모두 하락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1,500원(3.20%) 내린 4만5,4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2,900원(3.72%) 내린 7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 종목의 동반 하락은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기업에 대한 투자전망을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CNBC 보도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반도체 기업 투자전망을 '중립(in-line)'에서 '주의(cautious)'로 내렸다. '주의'는 모건스탠리가 제시하는 투자전망 등급 중 가장 낮은 단계로, 향후 12∼18개월 동안 해당 업종의 주가 상승률이 시장 평균을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87%)만 올랐다. 6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4,000원(0.87%) 오른 46만4,000원에 거래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7포인트(0.59%) 내린 784.81에 마감했다.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0.03%) 오른 789.71로 출발한 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하락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억원, 27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2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4.49%), 에이치엘비(3.65%), 펄어비스(4.95%), 스튜디오드래곤(1.95%)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00%), 신라젠(-3.05%), 메디톡스(-2.29%), 나노스(-1.14%), 바이로메드(-0.69%), 포스코켐텍(-1.65%)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대유는 시초가보다 하락했으나 공모가(9,000원)는 웃돌았다.  이날 대유는 시초가(1만3,250원) 대비 6.42% 하락한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흥행으로 올해 2분기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는 강세였다. 펄어비스는 전장대비 1만1,200원(4.95%) 상승한 23만7,600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11.7원 급등한 1,128.9원으로 거래가 끝났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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