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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2030] 내게 딱 맞는 혜택 ‘픽’…이게 진정 카드지
[머니 2030] 내게 딱 맞는 혜택 ‘픽’…이게 진정 카드지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8.12 09: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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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비씨카드, 가맹점 마케팅·개인별 맞춤 혜택 '동시에'
신한카드 ‘딥드림’, 애용하는 가맹점서 포인트 5배 자동 적립

[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카드사들이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카드이용패턴 등을 분석한 후 할인, 적립 등의 혜택을 개개인에 직접 맞춰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다. 충성고객 확보와 매출증대 효과를 노리는 카드사들이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은 이를 이용해 자주 가는 곳에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카드사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사진제공=연합뉴스

삼성카드는 가맹점 마케팅 지원 서비스 ‘링크(LINK)비즈파트너’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해당 혜택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삼성카드 링크’를 통해 연결해준다. ‘삼성카드 링크’는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맞춤 혜택 제공 서비스로 가맹점 혜택을 타겟 고객에게 자동 제공한다.

비씨카드도 최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가맹점 혜택을 추천하는 플랫폼인 ‘#마이태그’ 서비스를 출시했다. 가맹점이 자체 할인 혜택을 ‘#마이태그’에 등록하면 해당 가맹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고객을 추출한 뒤 해당 혜택을 노출시켜주는 방식이다. 고객은 먼저 비씨카드 모바일 앱 첫 화면에서 소비 성향에 맞는 가맹점 혜택을 추천 받게 된다. 추천 받은 가맹점 혜택을 ‘태그’한 후 해당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고객의 위치, 상황, 경험 등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라이프’를 오픈했다. ‘라이프’는 고객을 200여개 선호 지수로 분류해 개인화 속성에 따라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결제가 많은 고객에게는 백화점 무료주차권 이용에 대해 안내해주는 등 고객에 따라 로그인시 구현되는 화면과 해시태그, 이벤트 페이지 등이 다르게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핀테크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카드 이용자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나만의 픽(Pick)’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픽서비스는 카드이용자가 원하는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사용금액대별로 혜택을 차등화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하나카드는 고객이 보유한 카드 상품, 소비패턴, 거주지역, 유사고객 그룹핑, 선호가맹점 등을 분석해 데이터를 만들었다. 혜택은 할인, 캐시백, 하나머니 적립, 단기카드 대출 이자율 할인, 무이자할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패턴이나 계획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딥드림’은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통해 할인점, 편의점, 이동통신 등 가맹점을 대상으로 당월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1개 영역에서 기본 적립율의 5배인 3.5%를 적립해준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7%를 기본 적립해준다. 이 카드는 오토 셀렉션 기능으로 고객이 별도로 자신이 많이 이용하는 영역을 설정하거나 신청해두지 않아도 자동으로 높은 적립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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