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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찾은 정태영 부회장 '디지털 철학'…네트워킹의 재발견
시애틀 찾은 정태영 부회장 '디지털 철학'…네트워킹의 재발견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8.17 10:5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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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지 미국 시애틀서 네트워킹 행사 주최
디지털 인재와의 네트워킹으로 디지털 전환 박차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제공=현대카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미국 시애틀을 찾은 계기로 그의 디지털 철학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 정 부회장이 기술 중심지인 시애틀을 찾은 이유는 디지털 인재와의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6월, 미국 시애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트업 등에 근무하는 한인 개발자와 프로젝트매니저, UX디자이너 등 50여명이 네트워킹 행사를 주최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시애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회사 소개와 더불어 디지털 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디지털 인재 채용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한국과 미국의 IT 트렌드를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인재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해 시애틀을 찾았다”며 “시애틀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사무실이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기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의 디지털 관련 해외 네트워킹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다. 첫 행사는 작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밸리 내 한인 개발자와 UX디자이너 등 디지털 인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 부회장도 직접 참석해 디지털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지난 5월에는 이갈 에를리흐 요즈마그룹 회장이 현대카드 본사를 찾아 스타트업 육상 전략을 들려주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SNS을 통해 “요즈마 한국이 스튜디오 블랙에 입주하고 현대카드 임원진은 텔아비브를 방문하기로 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에도 요즈마그룹 관계자들은 현대카드 임원진을 비롯해 정 부회장과 함께 글로벌한 벤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나눴다.

한편 현대카드는 2015년 디지털에 대한 회사의 철학이 담긴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를 시작해 현재 락앤리밋, 가상카드번호, 페이샷, 카멜레온, 버디, 해외송금서비스 등 총 7가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사무 공간까지 디지털화해 체질개선에 나섰다. 지난 2월에는 애자일(Agile)을 키워드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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