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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업요람 탐방] 동북권 최고의 여성 CEO 배출 노리는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대학 창업요람 탐방] 동북권 최고의 여성 CEO 배출 노리는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8.09.1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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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인터뷰 중인 김현이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보육실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백두산 기자.)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지역과 밀착한 창업 지원을 통해 서울 동북권역 여성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성신여대는 여대로 최초 창업선도대학으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서울 동북권역 최고의 린브랜딩 여성창업 선도 △ICT 융·복합분야 고부가가치 글로벌 기술창업 △수출지향 글로벌 특화 △1기업 Ten-Ten(10억 매출, 10억 투자유치) 창업지표 달성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통해 ICT·창의·융·복합 기술창업 기반 글로벌 여성창업자를 수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성신여대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이끌어가고 있는 곳이 바로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이다.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은 학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신 3-UP 시스템’을 만들어 빌드업 단계, 스타트 업 단계, 점프 업 단계로 세분화하여 학생들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창업자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화,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현이 성신여대 창업지원단 보육실장은 학생들의 창업을 위해 학교가 많은 부분을 준비해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스탑 상담 창구를 통해 학생이 창업을 위해 아무 준비가 없든, 아이디어만 있든 상관없이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그 과정을 구체화 시켜줄 수 있는 제도가 있어요. 이런 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 더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어요”

또한 성신여대 창업지원단은 ‘캠퍼스 여성 CEO’, ‘MVP 제작 프로그램’, ‘옴니 채널(Omni Channel) 마케팅 프로그램’,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매칭 프로그램’, ‘IR 프로그램’ 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들을 여러 방면에서 지원한다. 김현이 보육실장은 단순히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들었을 경우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보다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도 진행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보다 쉽게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창업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거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이 되면 장학금으로 받을 수도 있으니 학생들의 부담도 덜 수 있는 거죠”

특히, 성신여대는 여성 CEO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동북권에 소재하고 있는 성신여대, 덕성여대, 동국여대, 서울여대와 연계해 여대생 CEO 양성에 가장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매년 성북구청과 진행하는 ‘창업한마당 투어 행사’, 지자체와 연계해 창업자들의 기숙 공간을 제공하는 ‘도전숙’ 등 대학지원단의 지원과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학생 창업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돌보고 있다.

“남녀공학대학에서의 창업과는 달리 여대인 성신여대만이 잘 할 수 있는 창업지원을 중심으로 학생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에요. 특히, 남성 창업자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여성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부분들의 니즈를 통해 앞으로도 특색 있는 창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생 창업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김현이 보육실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학생 창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여대에서만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창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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