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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아이폰 시리즈 출시임박... 전모델 가격인하할까
新아이폰 시리즈 출시임박... 전모델 가격인하할까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8.09.12 02: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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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플스토어 1호점.(사진=이수영 기자)
한국 애플스토어 1호점.(사진=이수영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애플이 신상 아이폰 시리즈 3종을 출시 예고하면서 기존 모델 가격이 인하될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애플은 최신 아이폰 공개에 맞춰 기존 시리즈 가격을 내려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현지시간 12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3종을 포함한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아이폰 3종은 OLED 2종과 LCD 1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관측된다.

최신 아이폰 출시가 임박하면서 애플이 이번에도 구형 아이폰 가격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나온 아이폰8·8+와 아이폰X이 대상이다.

애플은 지난해 9월12일(현지시간) 아이폰8·8+와 아이폰X을 공개할 당시 전작인 아이폰7·7+(32GB) 가격을 각각 100달러씩 내린 549달러, 669달러로 조정한 바 있다. 국내서도 아이폰7은 78만원부터, 아이폰7+는 95만원부터 판매됐다.

아이폰7 시리즈의 국내 출고가가 각각 86만9000원, 102만19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8만9000원, 7만1900원씩 가격이 내려간 셈이다.

애플은 지난 2016년 아이폰7 시리즈를 선보일 때도 그랬다. 전 모델인 아이폰6 시리즈는 아이폰7 출시로 가격이 인하됐다.

최신 아이폰 출시가 일부 소비자들에겐 출시 1년채 안된 아이폰을 조금 할인된 가격에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아이폰8 시리즈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은 있어도 아이폰X 경우는 변동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물론 애플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지만 자신들의 주장에 가능성을 높게 실었다.

이날 수도권 스마트폰 판매·대리점 몇 군데를 돌아본 결과 점주들은 하나같이 "아이폰X이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만큼 가격이 안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당일 공개되야 밝혀지겠지만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은 적어보인다"며 "아이폰8 시리즈는 신형 아이폰 출시일이 가까워지면서 통신사들이 물량을 줄인 상태라 지금보다 구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년 애플이 우리나라를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시키지 않은 전적으로 미루어보아, 차기 아이폰 시리즈는 10월 이후께나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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