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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신인작가, 연평균 약 1억 번다"...'대기업 임원급'
네이버웹툰 "신인작가, 연평균 약 1억 번다"...'대기업 임원급'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8.09.11 09: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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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메인화면.(사진=이수영 기자/직접 캡쳐)
네이버웹툰 메인화면.(사진=이수영 기자/직접 캡쳐)

[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네이버웹툰 신인작가가 연평균 약 1억원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이지만 대기업 임원수준을 버는 셈이다.

네이버웹툰은 11일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하고 있는 웹툰 연재 작가들의 수익 규모를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네이버웹툰에 작품을 연재한 300여 명의 웹툰작가들의 수익을 집계한 결과, 연재중인 웹툰작가들의 연평균 수익은 2억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평균 1800만원 수준으로, 작가 개인의 외부활동을 제외한 네이버웹툰의 지급 금액을 기준으로 한 수익 규모다.

특히, 1년 채 안된 신인 작가의 수익도 대기업 임원급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베스트도전만화를 통해 정식 요일웹툰에 등단한 데뷔 1년 미만의 신인 작가의 경우 네이버웹툰으로부터의 연평균 9900만원을 받고 있다.

네이버웹툰 작가의 수익 구조는 작품의 기본 원고료 이외에, 지난 2012년 네이버웹툰이 발표한 PPS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미리보기·완결보기 콘텐츠 유료화 수익, 광고수익 및 각종 사업 판권 라이선스 수익 등에서 발생한 수익들로 구성된다.

웹툰 작가들은 개별 작품의 장르 및 연재 호흡에 따른 특성에 기반해 선택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고 작품 연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웹툰작가들은 작품 연재가 완결되더라도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영화·드라마·게임 등 판권 판매 시장의 확대와 올해 해외 국가에서의 콘텐츠 유료화 및 광고 모델 적용으로 웹툰을 통한 작가들의 수익 규모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MAU가 5000만을 돌파했으며, 글로벌 시장 내에서 유료 BM을 점차적으로 도입하여 작가의 수익을 증대시킬 방안을 테스트중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1위 사업자, 차세대 콘텐츠로서 웹툰 자체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고 작가가 창작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웹툰의 수익모델을 다각화해 작가가 큰 수익을 가져가게 하는 것에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현재 네이버웹툰은 유료 플랫폼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 사용자 규모가 국내를 넘어섰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네이버 웹툰 작가들의 수익도 훨씬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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