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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 베일 벗는다…역대급 성과 기록할까
새 아이폰 베일 벗는다…역대급 성과 기록할까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8.09.12 11: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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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애플의 새 아이폰이 곧 베일을 벗는다. 아이폰의 신제품 공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아이폰에 어떤 다지인과 성능이 탑재됐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애플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애플

1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 한국 시간은 13일 오전 2시다. 애플의 언팩 행사는 처음으로 온라인에서도 생중계된다.

미 IT매체 테크크런치 보도를 보면 애플은 해시태그(#) 애플이벤트로 트위터에서 이벤트 업데이트를 한다. 더 많은 사용자가 이번 언팩 이벤트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애플이의 신제품은 아이폰X(텐)의 후속 모델인 5.8인치 아이폰XS, 6.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대화면 아이폰XS 맥스, 6.1인치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XC 등 3종이 될 전망이다. 다만 아이폰 XC는 XR로 불릴 수도 있다. 

3개 모델 모두 아이폰X처럼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해 노치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터치ID 홈버튼이 없앤다. 고급형 OLED 모델과 저가형 LCD 모델 모두 기기 인증장치로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를 사용한다.

아이폰의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다. 6.1인치 LCD 모델은 600~700달러, 5.8인치 OLED 모델은 800~900달러, 6.5인치 아이폰Xs 맥스는 900~1000달러로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색상도 그레이, 레드, 화이트, 블루, 오렌지, 골드 등 다양하게 나올 것이라 추측이다.

아이폰 언팩 행사에서는 아이폰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애플워치와 아이패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우선 애플워치 시리즈4는 전작보다 화면크기가 15% 커지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지며 심박수 센서 관련 헬스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프로도 나온다. 아이패드 프로는 아이폰X와 비슷한 디자인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 제품은 베젤이 작아지고 홈버튼이 사라진 11인치와 12.9인치로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장착해 터치ID대신 페이스ID로 사용자 인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에게는 이번 신제품 판매량은 중요하다. 아이폰 판매량은 2015년 4분기에 성장률 0%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현재는 성장이 정체된 상태다. 아이폰X 초프리미엄 가격대 단말을 통해 단말 판매량은 다시 정체됐지만 반면 매출은 증가했다.

올해 2분기 기준 아이폰 판매량은 4130만 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 성장하는데 그쳤지만 매출은 299억6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정체에도 애플 매출만은 급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신규 아이폰 출시와 관련해 주변 시장 상황은 분명히 좋은 상태지만 내년 초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예측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는 내년 초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을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번 아이폰이 단말 성능 업그레이드는 기본에 신규 색상이 추가되고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모델이 포함되어 있기에 역대급 판매량도 가능할 것이란 추측도 있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차기 아이폰 시리즈가 연말까지 최대 7500만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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