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1-20 21:30 (화)
아이폰XS "성능은 평가하나 가격이 글쎄…" 외신 평가
아이폰XS "성능은 평가하나 가격이 글쎄…" 외신 평가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8.09.13 16:35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공개한 가운데 외신들이 성능은 만족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내놨다.

애플의 최신형 아이폰 '아이폰XS'./애플
애플의 최신형 아이폰 '아이폰XS'./애플

미 IT 매체 '더 버지'는 12일(현지시간) "S-해(S-year)에 나온 것치고는 스펙이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S-해'란 아이폰이 숫자로 명명할 때 숫자 뒤에 S를 붙인 연도를 말한다. S만 붙임으로써 기존 제품의 연장선에서 업그레이드했다는 뜻이다.

더 버지는 "전작과 디자인은 거의 다를 게 없다.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모두 골드 색상이 가능하다는 것 외에 차별점은 없다"고 평했지만 "아이폰 XS맥스는 한 마디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huge) 디바이스"라고 강조했다. 

아이폰 XS맥스는 6.5인치 슈퍼레티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아이폰 8플러스(5.5인치)보다 훨씬 커졌고 삼성 갤럭시노트9(6.4인치)보다도 화면을 0.1인치 더 키웠다.

경제매체 CNBC는 "512기가바이트(GB)의 스토리지(저장용량)와 디스플레이 성능은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면서 "더 오래가는 배터리도 더 커진 디스플레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여태껏 창조한 가장 진화한 아이폰"이라며 "아이폰 XR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의 미래를 배달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뉴욕타임스(NYT)는 "더 커진 아이폰, 더 높은 가격을 과시하다"라는 말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줄 신형 아이폰 가격대를 지적했다.

아이폰 XS맥스는 시작 가격이 1099달러이지만 512기가바이트(GB) 최고급 모델로 미국 내에서 사용하면서 통신사를 버라이즌으로 쓸 경우 10449달러(163만원)까지 가격이 오른다.  limsa0514@asiatime.co.kr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