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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본급 2.9% 올리고 임금피크제 적용 나이도 1년 늦춘다”
포스코 “기본급 2.9% 올리고 임금피크제 적용 나이도 1년 늦춘다”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8.09.13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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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빌딩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빌딩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아시아타임즈=이경화 기자] 포스코가 올해 기본급을 2.9% 인상한다. 임금피크제 적용 나이도 현재보다 1년 늦추기로 했다. 포스코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임금인상안을 노경협의회·노동조합과 각각 합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임금피크제 개선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실질 임금 인상률은 4.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포스코 전체 직원 수는 남자 1만6145명, 여자 910명 등 총 1만7055명이다. 평균 임금은 남자 직원이 8900만원, 여자 직원이 6100만원이었다. 임금 인상은 올해 1월1일로 소급돼 적용된다.

포스코는 또 임금피크제(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제도) 적용 나이를 현재 56~60세에서 57~60세로 1년 늦추기로 했다. 57~59세는 기존 임금의 90%, 59~60세는 80%를 지급한다.

아울러 연장 근로를 하면 수당이나 휴가를 선택해서 쓸 수 있는 저축휴가제도 도입키로 했다. 매 분기 24시간 연장 근로를 하면 이를 하루 휴가로 바꾸는 것이다. 휴가로 쓰지 않으면 돈으로 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지난 6월부터 노경협의회와 10차례의 실무회의, 노동조합과 9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egija99@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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