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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서비스사업부, 안랩BSP로 분사
안랩 서비스사업부, 안랩BSP로 분사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8.09.14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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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안랩은 보안관제, 컨설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서비스사업부를 분사해 안랩BSP(가칭)를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안랩 이사회는 이날 이런 내용의 서비스사업부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 

안랩은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 후 신설하는 안랩BSP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 단순 물적분할이므로 신설회사가 설립 시에 발행하는 주식의 총수가 분할되는 회사에 배정되므로 분할비율을 산정하지 않는다. 분할 전·후 분할되는 회사의 최대주주 소유주식과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

신설법인은 11월 2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2019년 1월 2일을 분할기일로 해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사업부 인력을 승계한 356명 규모로,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사업부장이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방인구 대표는 안진회계법인, 한진정보통신 기술연구소, A3시큐리티 등에서 20여년 간 보안서비스 분야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2009년 안랩에 입사해 보안서비스 부문을 담당해왔다. 그는 2015년 서비스사업부를 맡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를 출시하는 등 사업부 발전을 견인해왔다.

안랩BSP는 관제 실행 조직인 SOC(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 및 기술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및 보안SI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전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방침이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는 보안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사업부제 실시 이후 이어온 견조한 성장세를 한 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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