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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업요람 탐방] 세계 최고의 벤처창업 요람 노리는 ‘연세대 창업지원단’
[대학 창업요람 탐방] 세계 최고의 벤처창업 요람 노리는 ‘연세대 창업지원단’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8.09.1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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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인터뷰 중인 이하림 연세대 창업지원단 보육매니저(우). 2018.09.06. (사진=백두산 기자)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세계 최고의 벤처창업 요람을 목표로 한다.

지난 1998년부터 산학 중심 기업육성 모델인 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해 2011년 3월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 승격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전담 기구로서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 및 기자재, 교육, 기술, 자금, 투자, 네트워크 등 창업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을 시작하는 창업자가 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다.

이하림 연세대 창업지원단 보육매니저는 학생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만 가지고 와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창업에서 어떤 단계에 있든 간에 모든 부분을 저희가 도와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가령, 아이디어만 있거나 창업을 하고 싶은데 구체화를 시키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멘토링 선생님과 대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사업화를 진행 중인 학생에게는 공간을 제공하거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또한 연세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휴학, 창업 마일리지, 창업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욕구를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지원제도 뿐만 아니라 창업열정대회, 창업캠프, 서울시캠퍼스 CEO 육성 사업 등의 진행을 통해 제도적 지원과 성취욕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매니저는 최근 새로운 채용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의 인력난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어요. 학생들이 스타트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기존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학생들이 인력을 교내에서 쉽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표에요”

학생벤처센터는 학업과 창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학생들을 위해 공간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육성되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팀은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받고 창업지원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해외경진대회 프로그램’, ‘스탠포드 창업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쇼케이스 트레일러’, ‘글로벌 엔턴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향의 유망 (예비) 대학생 창업가를 발굴해 재학생 창업가의 해외 창업·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창업이 붐이긴 하지만 막상 실제로 창업을 시도하려는 학생은 많지 않다면서 이 매니저는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창업지원단에 방문해 많은걸 물어보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창업에 대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가진 학생들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창업지원단까지 와서 여러 가지를 묻고 창업에 대해 배우려고 하는 학생은 아직 적어 보여요. 학생들이 생각보다 소극적인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창업지원단의 문을 두드려 줬으면 좋겠어요”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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