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0-18 10:30 (목)
이재용·최태원 등 대기업 총수에게 양묘장 공개한 북한...이유는?
이재용·최태원 등 대기업 총수에게 양묘장 공개한 북한...이유는?
  • 조광현 기자
  • 승인 2018.09.19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 회장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 회장이 19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오찬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부터),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 회장의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조광현 기자] 남북정상회담 경제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남측 기업인들이 19일 현장방문 일정으로 양묘장을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경제계 특별수행원 17명은 이날 평양 개성고속도로 인근에 있는 황해북도 송림시 석탄리의 조선인민군 122호 양묘장을 방문했다. 양묘장은 식물의 씨앗, 모종, 묘목 등을 심어 기르는 장소다.

북한의 양묘장의 규모는 47ha 정도이고, 이곳에서 연간 약 2000만 그루의 묘목이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남측 경제인들의 현장방문 장소로 양묘장을 선택한 것을 두고, 향후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산림산업을 중점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SK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SK임업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재용 부회장과 구광모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남측 기업인들은 옥류관 오찬을 앞두고 대동강변에서 서로 즐겁게 카메라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동취재단에 의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ckh@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