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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추석연휴 인천공항 '인산인해'…"앗, 여행자보험" 발동동
[르포] 추석연휴 인천공항 '인산인해'…"앗, 여행자보험" 발동동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8.09.22 06:35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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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방문자 300명…연휴땐 더 몰려"
상담원이 친절하게 보험 가입‧처리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며칠 앞둔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에서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대적으로 긴 연휴 영향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이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추석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서 보내기로 한 김 모씨(42)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 자리한 여행자보험 데스크를 찾았다.

잠시후 여행자보험 가입을 마친 김 모씨는 "가족들과 일본을 가는데 혹시 모를 지진이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여행자보험을 들었다"며 "인터넷으로도 가입할 수 있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 데스크를 찾았는데 상담사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것은 물론 가입 절차 또한 쉽고 빨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21일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데스크에서 보험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타임즈
21일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데스크에서 보험 가입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타임즈

올 추석 연휴기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이용객이 1일 평균 19만7000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추석 명절 연휴인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모두 118만3237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해외로 떠나는 이용객이 붐빈 만큼 공항에 위치한 여행자보험 데스크도 분주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데스크를 찾는 고객들도 적지 않았다.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데스크에서는 4명의 직원이 한 조를 이뤄 보험가입 상담을 돕고 있었다. 고객들은 데스크 대기번호표를 뽑아들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신대중 삼성화재 인천공항데스크 책임은 "데스크에서 가입하는 여행자보험은 담보별 보장금액의 한도가 크고, 현장에서 자세한 상품설명과 보상 관련 처리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는다"며 "데스크에서는 실속형, 기본형, 고급형 세가지 플랜으로 여행자보험을 제시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시간도 개인형 기준 5분 밖에 안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수많은 고객 분들이 명절 때 여행을 계획하고 계셔 데스크를 방문하는 고객 분들도 평소(일 300명 방문)보다 50% 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여행보험 데스크 안내 표시판/사진제공=아시아타임즈
여행보험 데스크 안내 표시판/사진제공=아시아타임즈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삼성화재와 에이스손해보험이 데스크를 차려 고객을 만나고 있다.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데스크의 경우 제1여객터미널은 3층 출국장 서편 J-K 카운터 사이, 제2여객터미널은 3층 출국장 중앙 E카운터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역시 1, 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해외여행보험 카운터를 운영 중이다.

신 책임은 "혹시라도 해외여행 중 다치거나 아프셔서 병원을 가게 될 경우 진단서, 치료비 명세서 및 치료비 영수증, 처방전 및 약제비 영수증을 챙겨야 한다"며 "필요한 서류를 잊었을 경우엔 약관에 안내돼 있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여행자보험 대표 상담전화번호로 사고 접수 후 문의하면 된다"고 귀띔했다.

올해 1월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데스크/사진제공=아시아타임즈
올해 1월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데스크/사진제공=아시아타임즈

신 책임은 시간이 없어 데스크를 방문하기 힘들다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라도 꼭 여행자보험을 가입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것을 조언했다.

특히 해외 의료비 특약과 휴대품 손해 특약을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해외는 우리나라 보다 의료비가 비싼데 해외 의료비 특약에 가입했다면 여행 중 아프거나 다쳐서 해외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지불했던 비용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휴대품 손해 특약의 경우 보험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도난당했거나 파손된 물품을 보상한다. 다만 가입자의 부주의로 인한 분실은 보장하지 않는다.

신 책임은"“해외의 경우 의료비가 비싸기 때문에 충분한 보장금액을 가입해야 한다"며 "이밖에 항공기 지연결항, 휴대품 손해 관련 담보, 배상책임 담보 등도 해외여행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고 있어 여행자보험을 통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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