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2 13:00 (수)
윤종규 회장, 과거 10년 앞으로의 100년 "KB, 리딩금융그룹 우뚝"
윤종규 회장, 과거 10년 앞으로의 100년 "KB, 리딩금융그룹 우뚝"
  • 유승열 기자
  • 승인 2018.09.21 09:53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유승열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재무적으로 2위와의 격차를 벌이는 명실상부한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사진제공=KB금융지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사진제공=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점 13층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KB금융지주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출범했다. 오는 9월 29일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이 자리에서 윤종규 회장은 "1등 금융그룹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리딩금융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재무적으로 2위와 20~30%의 격차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12개 계열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고객에게 가장 먼저 선택 받는 확고한 리딩금융그룹으로 우뚝 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담대(Audacious)하게 도전'하고 '끈기(Steady)있게 실행'하는 역동적인 KB가 되자"며 "그룹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의 전략방향인 'RACE 2018'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끈덕지게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은행은 압도적인 1위가 되고, 증권·손보·카드 등 비은행 계열사들은 1위에 근접하는 확실한 2위가 될 수 있도록, 계열사별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견고하게 다듬어야 한다"며 "신속하게 판단하고 실행하는 KB만의 DNA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와 프로세스를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끊임없이 학습하는 KB의 조직문화도 강조했다. 월드 클래스 수준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효율성(Efficiency)과 생산성을 극대화하자며 디지털화·회의문화 개선 등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어진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KB만의 근무문화를 혁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KB가 세상을 바꾸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새로운 변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떻게 주도해 나갈 것인가에 따라 앞으로의 10년, 나아가서는 향후 KB의 미래가 결정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이 갖는 KB의 자부심은 남달랐다. 그는 "함께 하는 KB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강할 수 있다"라며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서 혁신을 만들어나가는 더 나은 10년, 나아가 영광의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ysy@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