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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제휴점 성공 위해 '상생전시장' 운영
한샘, 제휴점 성공 위해 '상생전시장' 운영
  • 이선경 기자
  • 승인 2018.09.22 18:09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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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상생정시장 모습 (사진=한샘)
한샘 상생정시장 모습 (사진=한샘)

[아시아타임즈=이선경 기자] 최저임금 상승, 임대료 상승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생계가 팍팍해지고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국내 자영업자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3%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제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샘은 본사가 직접 제휴점의 불황 타개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샘은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을 운영하면서 제휴점 사업을 돕고 있다.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은 한샘 본사가 300평 내외의 대형전시장을 꾸며놓고 지역에서 한샘 제품을 사용하는 제휴점이 들어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매장이다.

고객들은 내구재인 가구를 실제로 보고 구매하기를 원하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제휴점은 50평 내외로 많은 양의 제품을 전시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한샘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8월 현재 전국 10여개의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을 활용해 약 250여 한샘 제휴점이 영업을 하고있다.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부천점에 입점한 미소디자인 강진호 대표는 "상생전시장에 입해 제품을 실제로 보면서 상담할 수 있어 샘플만으로 설명할 때보다 상담시간이 줄고 계약률은 높아져 매우 효율적"이라며 "작은 샘플로만 상담하면 완성된 후의 집 전체를 볼 수 없어 공사 완료 후 고객이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다른집 모습에 실망해 불만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 상생전시장에서는 이러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상생전시장 입점 이후 꾸준히 월 매출 1억원을 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샘은 올해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을 20개까지 늘려 제휴점 1000개까지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샘은 제휴점에서 진행하는 '구경하는 집'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테리어 공사는 연고 비중이 큰 산업군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앞둔 고객들은 제휴점이 진행한 공사 현장을 실제로 보길 원한다. 한샘은 구경하는 집 운영을 희망하는 제휴점에 비용을 지원함은 물론, 각종 마케팅 품목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이나 홈쇼핑을 통해 접수된 해당 지역 공사도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내 제휴점으로 배분하고 있다. 제휴점에서 공사를 진행한 고객 지인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초청이벤트도 주최한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제휴점과 대리점이 한샘리하우스 사업의 근간"이라며 "한샘은 더 많은 고객들이 한샘 제휴점과 대리점을 찾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sklee00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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