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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1년 3개월 만에 최고
한국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1년 3개월 만에 최고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8.09.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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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보라 기자] 한국 경제 성장세와 경제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1년 3개월 만에 최고조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7월 한국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지수는 155.15로 지난해 4월 165.4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다.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란 스콧 베이커 노스웨스턴대 조교수, 닉 블룸 스탠드퍼드대 교수, 스티븐 데이비스 시카고대 부스경영대학원 교수가 개발한 지표로 각국 기사에서 경제, 정책, 불확실성 등 세 가지 단어가 출현한 기사의 빈도를 반영한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칠레 등 20개국을 대상으로 국내총생산(GDP) 가중치를 반영해 세계 경제정책 불확실성 지수를 산출한다.

한국 최고 기록은 2017년 1월 391.80이었다.

이후 불확실성 지수는 서서히 떨어지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인 작년 5월을 기점으로 빠르게 꺾였다.

그러나 고용시장이 개선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건설·설비 투자 위축, 반도체 외에 지지부진한 수출 때문에 올해 3월부터 다시 확대하고 있다.

정부와 한국은행도 대내외 리스크가 커졌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을 7월 각각 3.0%에서 2.9%로 낮추기도 했다. lbr00@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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