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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성제약, 'PDT 임상 논문 해외투고' 루머 방지 약속까지 했다
[단독]동성제약, 'PDT 임상 논문 해외투고' 루머 방지 약속까지 했다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8.09.28 15:4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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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동성제약이 최근 의료계가 주목하는 암 치료법인 광역학치료(PDT)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시장에 던지고 방치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측에 허위사실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답변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아산병원 관계자는 "지난 7월 한 매체에서 동성제약 관계자 멘트로 '포토론 임상 2상 결과를 담고 있는 논문을 해외 학회지에 투고했고, 지난 6월 말부터 심사에 들어간 상황'이라는 허위사실이 보도됐다"며 "이에 대해 동성제약 측으로부터 이 같은 허위사실을 흘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PDT는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동성제약은 2014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을 적용한 PDT에 대한 임상시험을 지난 2015년 말 승인받았다. 동성제약은 포토론과 대한광통신이 개발한 특수광섬유를 이용한 '췌장암·담도암 초음파 유도하 내시경적 광역학 치료(EUS-PDT)'에 대해 연구자 주도 임상 시험을 진행해왔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사진=동성제약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사진=동성제약

그런데 지난 7월 한 매체는 동성제약 관계자가 "최근 포토론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담고 있는 논문을 해외 유명 학회지에 투고했고,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며 추가 내용이 필요해서 보완하고 있고 이른 시일 안에 논문 게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학회지에 실리면 사실상 제품의 효능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국내 시판에도 탄력을 받는다는 분석이 함께 곁들여지면서 동성제약 주가는 지난 5일 4만9300원까지 뛰었다. 지난해 9월 26일 장중 3190원을 찍었던 걸 감안하면 1년 사이 15배 이상 주가가 폭발한 셈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동성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중요 공시 대상이 없다"고만 답변했다.

아산병원 측은 보도가 나간 후 동성제약 고위관계자에 항의했고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이후에도 루머는 계속 퍼졌고 수 아산병원 측이 수 차례 회사 측에 루머가 확산되지 않게 해달라고 촉구했지만 동성제약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아산병원 관계자는 "포토론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담고 있는 논문을 해외 유명 학회지에 투고한 일이 전혀 없다"면서 "사실과 다른 점이 동성제약 관계자 멘트로 시장에 퍼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성제약 측과 어떤 악감정도 없다"면서 "개인투자자가 허위 루머로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수 차례 동성제약에 루머 확산을 막아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6월말 기준 개인투자자 주식 보유 비중은 전체의 57.41%에 달한다.

지난 7월 동성제약 관계자가
지난 7월 동성제약 관계자가 "최근 포토론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담고 있는 논문을 해외 유명 학회지에 투고했고,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한 매체의 보도 캡처

지난 1957년 설립된 동성제약은 지사제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등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올 상반기 442억원의 매출과 8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동성제약 이양규 대표는 창업주인 이선규 명예회장의 셋째 아들로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에 아산병원 주장을 확인차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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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2018-09-28 17:26:43
담당자가 해외 출장중이라는데 어떻게 연결이 되나........?

진승현 2018-09-28 17:17:55
안녕하세요. 기자님.
기사가 정말 사실이라면 저의 잘못된 선택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추측성이라든지 거짓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다면..
저도 이번 주말 세상 등지려고 합니다.
기자님의 역할이 사람의 목숨을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다는 것
꼭 명심하십시오. 37세 청주의 처지비관 투신 기사가 나오면
저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현수 2018-09-28 16:47:20
당신의 추측성 기사글때문에 저는 전재산 말아먹고 자살을 택합니다
한 딸아이의 아버지이며 홀어머니의 아들이자 한여자의 남편으로써
책임감 없는 행동인것은 알지만 고개를 들고 다닐수가없습니다
만약 이글이 추측이 아닌 팩트여야 될 겁니다
당신이 살려면 팩트여야만 됩니다
추측이었거나 허위사실 보도였다면
당신은 살인자가 될겁니다
당신의 키보드가 저를 죽인것일테니까요

뭐이징 2018-09-28 16:35:59
내가 한국말을 잘 못하는건가..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Hongds 2018-09-28 16:22:21
앞의 기사와 별 다른점이 별로 없는데 단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