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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석방, 롯데 경영정상화 '잰걸음'..."쉴 틈 없다"
신동빈 석방, 롯데 경영정상화 '잰걸음'..."쉴 틈 없다"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10.05 16:48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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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사진=롯데 제공)
신동빈 롯데 회장(사진=롯데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구치소 밖으로 나옴에 따라 롯데가 한숨을 돌렸다. 특히 롯데는 그간 회장의 부재로 인해 멈춰있던 그룹의 경영에 잰걸음 행보를 예고하고 나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는 이날 오후 2시30분 신동빈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은 235일 만에 구치소 밖으로 나오게 됐다.

앞서 뇌물공여와 경영비리 등의 혐의를 받는 신 회장은 1심에서 뇌물공여건에서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고 8개월 넘게 수감됐다.

신 회장의 석방으로 롯데는 그간 총수 부재로 미뤄뒀던 그룹의 주요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리는 등 그룹의 경영 현안들을 해소하고 빠르게 경영 정상화를 이룰 전망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재판 결과에 대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존중한다"며 "롯데는 그간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던 일들을 챙겨 나가는 한편,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da@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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