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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온라인 게임 시장도 '급성장'
인도,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온라인 게임 시장도 '급성장'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8.10.0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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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게임시장이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게임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위 사진은 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픽사베이)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인도 온라인 게임산업이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5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도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5억3000만명에 달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의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의 보고서도 인도 게임 시장의 전망을 밝게 예측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Frost & Sullivan)은 2017년 기준 1억600만 명의 게이머가 인도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3억3800만 달러(한화 약 3825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컨설팅 회사 케이피엠지(KPMG)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24세 미만 연령층이 전체 게임 유저의 59%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의 24세 이하 인구는 전체 인구의 45%에 달한다.

인도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 대부분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고 있으며, PC와 테블릿의 비중은 적은 편이다. 도시화가 진행되고 4G 통신망의 확충으로 스마트폰 이용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추후 모바일 중심의 온라인 게임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란 예상을 가능케 한다.

인도의 온라인 게임 장르별 선호도. (표=코트라)

현재 인도의 게임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도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의 텐센트를 비롯한 캐나다의 클레어베스트 그룹, 인도의 레어 엔터프라이즈 등은 투자를 통해 인도 게임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한국 게임업체 관계자는 “인기 한국게임은 인도에서 50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매스컴을 통해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유료 결재를 꺼리는 인도인 유저의 특성상 아직은 수익창출 구조가 확고하지 않으나 규모로 보면 항상 주목해야할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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