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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첨단 제조업 등 투자 유치 강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첨단 제조업 등 투자 유치 강화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8.10.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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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는 농산업 및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 사진은 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픽사베이)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도심과 지방 지역의 경제, 산업성장, 인구, 교육수준 등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호주에서 가장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주다. 

코트라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첨단 제조업 △방위 및 항공우주 산업 △화물, 물류 및 유통업 △금융 및 전문 서비스 △농업 및 식품 △교육 △보건 및 양로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건축 및 인프라 △임업 △광업 및 자원 △관광업 등 12개 유력 산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외국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NSW 주정부 주요 투자 유치 산업. (자료=NSW 주 정부, 코트라)

뉴사우스웨일즈 주 방위산업 부문은 1만2000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2014~2015년 기준 16억 호주달러(한화 약 1조2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주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즈 주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방위 기지와 시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군사와 방위 민간요원의 4분의 1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호주 정부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방위산업에 1950억 호주달러(약 156조19억 원)를 투자한 바 있으며, 주 정부는 방위산업의 역량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장기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과 식품 산업의 경우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방 지역에서 9만9000여 명이 농업과 식품 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토지의 75% 이상이 농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은 호주 전체 생산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주 정부는 호주의 농산품 세계 수출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2025년까지 1092억 호주달러(약 87조3610억 원)의 해외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성공적 투자모델인 호주 생산자와 해외 투자자의 합작 투자를 권장하고 있다.

호주 내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는 보건과 양로 서비스에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2014~2015년 기준, 31억 호주달러(약 2조4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4만7000여 명의 인력을 고용했다. 주 정부는 2021-22년까지 70세 이상인구 1000명 당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양로시설 125개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항공, 에너지, 전자,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설비, 가전제품, 의료장비 제조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특성에 맞춰 주 정부는 다양한 육성정책을 통해 관련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방 지역에서 신소재와 혁신 산업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관련 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활발한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해당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정부는 지역 별 경제 기여도 및 투자유치 유망 산업을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호주의 농업 환경 및 관련 산업 발달로 대부분의 지역에 대한 농업, 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며, 지속 신재생에너지와 각종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부지원과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향후 정보통신기술, 복지, 관광 등 다양한 서비스 산업에 대한 투자도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잔(Jan)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역 경제 발전 프로젝트 매니저는 “뉴사우스웨일즈 주 지방 지역에 대한 국내외 투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유력 시장인 농업, 식품 산업 외에도 점차 인프라와 혁신 산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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