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5 05:00 (토)
현대차, 공정거래법 위반 최다…1년 반 동안 21건
현대차, 공정거래법 위반 최다…1년 반 동안 21건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10.10 09:47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의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10대 대기업집단 가운데 공정거래 관련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 6월까지 10대 대기업집단 소속 회사의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건수는 총 91건으로, 하도급법 위반이 58건(64%), 공정거래법 24건(26%) 등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집단별로 보면 현대차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SK(13건), 롯데(11건), LG(10건)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 작년 1월부터 올 상반기까지 56개의 계열사 중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스틸산업, 현대아이에이치엘, 현대위아, 해비치컨트리클럽, 지아이티, 현대다이모스, 현대모비스주식회사,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글로비스, 이노션, 현대로템 등 13개 개열사가 공정위로부터 처분을 받았다.

유의동 의원은 "공정위 소관 법률 위반 현황이 특정 기업, 특정 계열사에 집중되어 있다"며 "공정위의 효율적인 운영과 법집행을 위해 법 위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업이나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wonki@asiatime.co.kr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