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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날씨에도 잇딴 공기청정기 출시, 왜
맑은 가을날씨에도 잇딴 공기청정기 출시, 왜
  • 임서아 기자
  • 승인 2018.10.12 02: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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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임서아 기자]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전업체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신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겨울철이 시작되면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농도까지 높아져 공기청정기 성수기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철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의 경우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필수 제품으로 떠올라 가을 혼수 시즌에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캐리어에어컨의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캐리어에어컨
캐리어에어컨의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캐리어에어컨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를 이전에도 판매해왔던 가전업체들 이외에도 이 시장에 뛰어드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기청정기 시장의 성장이 아직도 현재 진행중인 까닭이다.

국내 에어컨 업계의 강자인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신제품을 출시하고 공기청정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캐리어에어컨일 선보인 제품은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 11종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공기청정기 마케팅을 강화하겠다 계획이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에어원은 6단의 블록을 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탑상형 공기청정기다. 최고급형·고급형·일반형 3종 모델에 각각 3가지 색상(화이트·라이트그레이·블루민트)을 적용했으며 공기청정용량에 따라 18평형 제품과 25평형 제품으로 구성된다. 각 단 사이에 숨겨진 공기 흡입부와 제품 하부를 통해 공기질이 가장 나쁜 바닥의 공기를 흡입한다.

렌탈업체들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교원웰스는 실내환경 및 계절에 맞춰 청정기능과 필터를 차등 적용해 최적의 청정 성능을 발휘하는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실내공기와 생활패턴에 따라 4가지 맞춤 모드로 99%의 강력한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청정 기능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감지한다. 정밀한 감지를 위해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 센서'를 적용했다.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지름 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입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해 실내공기 상태를 측정한다. 

웅진렌탈도 '웅진 공기청정기 365'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인증하는 소비효율등급 기준 67.9㎡(약 20.5평) 공기정화 면적을 갖춘 중형 제품이다. 크고 작은 방을 비롯해 거실, 주방 등 집안 어디서든 최적 정화 성능을 보일 뿐 아니라 원룸형 오피스텔, 어린이집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공기청정기 시장의 성장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전업체들의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공기청정기 시장은 지난해 140만대 규모에서 올해는 25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에도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시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최근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가전이라는 인식이 생겼다"면서 "봄과 초겨울의 경우 통상적인 공기청정기 성수기일 뿐만 아니라 혼수 제품에 빠질 수 없는 가전으로 떠오르면서 가을철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limsa0514@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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