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0-19 01:30 (금)
GS리테일, 하루 700만 판매 데이터 활용해 PB신상품 개발 나서
GS리테일, 하루 700만 판매 데이터 활용해 PB신상품 개발 나서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10.11 17:50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GS리테일이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랄라블라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700만건의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매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PB 신상품 개발에 활용한다고 1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종합유통회사로 발돋움 하고자 몇 해 전부터 ‘데이터 경영’을 표방해오며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생성되는 하루 약 700만건의 데이터를 기업 경영 의사 결정에 활용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를 위해 GS리테일은 오프라인 사업장인 전국 △GS25 점포를 12가지 상권으로 분류하고, GS fresh 등의 온라인 사업 효율 제고를 위해 어도비와 손잡고 △어도비 어낼리틱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각기 다른 사업인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의 상품을 하나의 관점에서 분석이 가능하도록 △분석용 상품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GS리테일은 GS25 점포를 12가지 상권으로 분류해 가맹점 컨설팅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전국의 GS25를 시간대별 판매 상품 및 성별, 연령대별 구매 정보를 바탕으로 공통점이 있는 12가지 상권으로 분류했다. GS리테일은 GS25의 상권 유형 별 데이터를 매년 두차례 업데이트해 전국의 가맹점 컨설팅 영업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 경영주는 같은 유형에 속한 타 점포들과 비교한 본인 점포의 경영 지표를 제공 받고 있다. 특히 새롭게 오픈한 GS25의 신규 경영주들의 경우 상권 유형 별 컨설팅 자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이를 통해 조기에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온라인몰 GS fresh는 어도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GS리테일은 온라인 몰 GS fresh에도 데이터 분석 시스템 ‘어도비 어낼리틱스’를 도입했다. GS리테일은 GS fresh 이용 고객 중 최종 구매 완료한 고객이 온라인 몰 내에서 이동하는 경로와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몰을 정비했다.

또한 GS fresh가 외부 광고를 실시한 온라인 사이트 중 가장 효율이 높은 고객 유입 경로도 이를 통해 밝혀냄으로 GS fresh 첫 방문 고객이 구매까지 완료하는 실적을 지난 상반기 대비 최근 두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GS리테일은 최근 각기 다른 GS25, GS수퍼마켓, 랄라블라의 상품 분류 체계를 분석이 가능한 하나의 상품 분류 체계로 통합했다. 사업 영역 간의 분석용 상품 분류 체계 통합뿐만 아니라, 모든 취급 상품에 대해 성분, 용량, 기능, 용도 등의 특정한 속성 값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점포 이용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고 향후 PB상품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데이터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 앞으로 GS리테일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확보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캐내고 분석하여 황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da@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