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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폭락 맞은 '검은 목요일'...하루만에 65조원 증발
코스피 폭락 맞은 '검은 목요일'...하루만에 65조원 증발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10.11 20:22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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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폭락한 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폭락한 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증권가는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해 ‘검은 목요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내린 2129.67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12일(2128.91)이후 1년6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지수 하락폭은 지난 2011년 9월23일 103.11포인트 이후 약 7년 만의 최대다. 

이처럼 내리막길로 끝난 이유는 미국 증시가 전날 급락한 충격이 컸기 때문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기술주 불안 우려가 겹치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3.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3.29%), 나스닥 지수(-4.08%) 등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증권가는 대부분 파란색으로 도배됐다. 삼성전자는 전일종가 4만5300원 보다 4.86% 하락한 4만3100원으로 마감됐고, 남북경협주로 각광받던 현대로템은 전날 보다 1750원(6.47%) 내린 2만5300원에 장 마감됐다. 

한편 이날 폭락으로 코스피 시총은 약1491조원에서 1425조원으로 65조원 증발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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