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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 3개사로부터 60억원 투자 유치
8퍼센트, DSC인베스트먼트 등 3개사로부터 60억원 투자 유치
  • 김지호 기자
  • 승인 2018.10.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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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P2P금융기업 8퍼센트는 DSC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한 3개사로부터 총 60억원 규모의 신규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8퍼센트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신용평가모형 연구개발, 뱅킹 시스템 고도화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대출자들의 서비스 환경 개선과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위한 인재 채용도 이어간다. 현재 8퍼센트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뱅킹 관리자 △금융 시스템 기획 △개발자 △사업개발 △인사팀장 △채권관리 △서비스기획 등 8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8퍼센트는 2014년 11월 설립 이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디캠프), 국내 1위 결제 사업자 KG이니시스와 DSC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VC) 3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다. 

투자사들은 8퍼센트가 보유한 다년간의 사업운영 능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술금융을 통한 견조한 성장세와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며 임팩트 투자의 저변을 넓혀가는 사업 방향을 중요하게 판단했다. 특히 이번에 투자한 기업 중 DSC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2월 이후 또 한 번 투자에 나섰다. 

이한별 DSC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미래 기술인 AI(인공지능)가 바꿔나갈 산업 중 하나가 '대출' 분야"라며 "8퍼센트가 이를 해 낼 것으로 기대하며, 제도화 이후 시장 수요를 담아내기에 최적화된 기업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중금리대출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앞으로도 대출자와 투자자가 서로 돕는 연결의 혁신을 지속해 우리 사회의 연대 정신을 저축하고 결실을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퍼센트는 지난 9월 P2P대출 상품 발행 1만호를 돌파했다. 그동안 중금리 기반의 온라인 대출·투자 중개 서비스로 고금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의 이자를 낮춰주고, 기존 금융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개인신용대출·사업자대출 서비스를 제공했다. 


better502@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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