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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농작물 지원금 늘렸다가 심각한 재정 부담 직면 위기
인도 농작물 지원금 늘렸다가 심각한 재정 부담 직면 위기
  • 윤승조 기자
  • 승인 2018.10.1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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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연합뉴스/로이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아시아타임즈=윤승조 기자] 인도가 물가하락으로 인해 심각한 재정부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2022년까지 농가소득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면화와 대두, 논쌀과 같은 작물의 지원금을 올렸다.  이 정책으로 농부들이 생산비용 대비 최소 50%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다.  

그러나 이 정책에 따라 일부 작물의 시장가격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농민들이 농산물을 보장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는 만큼 정부가 더 많은 예산을 쏟아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 

소움야 칸티 고시 인도은행 수석 경제자문은 "인도의 식료품 가격 하락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며 "식량 가격의 폭락으로 이어지면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들을 보상하기 위한 정부의 부담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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