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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AI 적용..."카카오야, 가장 빠른 길 안내해줘"
카카오내비 AI 적용..."카카오야, 가장 빠른 길 안내해줘"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8.10.17 11:3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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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가 카카오내비 서비스에 적용돼 음성 명령만으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17일 카카오는 AI플랫폼 카카오아이를 내비게이션 앱 카카오내비에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은 기존 카카오미니에서 제공되던 카카오아이의 기능과 카카오내비의 주요 기능들을 음성 명령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카오내비를 켜고 카카오아이를 호출하면 카카오미니처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새로운 카카오톡 메시지가 있는지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음악 재생 및 개인화된 음악 추천 △날씨, 뉴스, 주가 등 지식·생활 정보  △라디오, 팟캐스트 등 오디오 콘텐츠 △어학 사전 △종교 콘텐츠 △실시간 이슈 검색어 등 기존 카카오미니에서 제공하고 있는 폭넓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향후 메신저 카카오톡 읽어주기 기능을 제공해 운전 중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내비의 핵심 기능인 길안내, 목적지 검색, 변경 등을 음성명령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엄마한테 현 위치 카톡 보내줘, 도착시간 카톡으로 보내줘" 등 음성명령을 하면 카카오아이가 목적지나 현재 위치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보낸다. 운전 중 "헤이지니로 길안내 음성 바꿔줘" 한마디로 안내 음성 변경이 가능하며, 볼륨 조절, 야간모드 변경 등 내비의 주요 기능을 음성명령으로 지원한다. "얼마나 남았어? 지금 어디쯤 왔어?" 등 남은 시간, 현 위치 확인도 가능하다.

카카오내비에서 카카오아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헤이카카오', '카카오야' 등의 음성명령어로 호출하거나, 내비 화면의 음성 명령 버튼 클릭, 또는 휴대폰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는 제스처 호출을 통해 음성 명령을 시작할 수 있다. 카카오아이는 카카오내비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에서 지원되며, IOS환경에서는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카카오 김병학AI Lab 부문 총괄 부사장은 "자동차와 같이 운전자의 활동이 제한적인 공간에서 카카오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운전중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i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공간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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