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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선대 이어 문화훈장 받는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선대 이어 문화훈장 받는다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8.10.17 14:59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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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보생명
/사진제공=교보생명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이 대(代)를 이어 문화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선친인 신용호 창립자가 지난 1996년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데 이어 최근 신창재 회장도 은관문화훈장을 받게 된 것이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이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대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받는 문화훈장을 기업 경영인이 받는 것은 이례적일 뿐 아니라 부자가 대를 이어 수훈하는 진기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 회장은 25년간 대산문화재단을 이끌며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교보문고, 광화문글판 등을 통해 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가 26년째 이끌고 있는 대산문화재단은 한국 최대 문학상인 '대산문학상'을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산창작기금, 대산대학문학상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들을 발굴해 문학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재단의 한국문학 번역·출판 지원사업은 한국문학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문화훈장 수훈식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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