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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연 "손보사 보험동산 이력실명제 도입…유통시장 양성화"
금소연 "손보사 보험동산 이력실명제 도입…유통시장 양성화"
  • 정종진 기자
  • 승인 2018.10.23 16:51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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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존물 유통시장 양성화 필요

[아시아타임즈=정종진 기자] 손해보험사가 보상을 완료한 자동차, 가구 등 잔존물(보험동산)에 대한 이력실명제를 도입해 유통시장을 양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3일 손보업계가 처리하는 잔존물은 연간 1조원 이상인데 무등록·무자료·무보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금소연 관계자는 "손보사는 유통업을 할 수 없어 무자료 거래에 의존해 왔으며 판매 물건에 대한 보증도 불가능하다"며 "손보사와 공생 관계인 손해사정업자들도 무자격·불법 알선 거래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잔존물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사고 자동차'의 경우 손보사가 매각하고 나서 해당 자동차의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 '대포차'로 악용되는 사례가 있다고 금소연은 밝히기도 했다.

이에 금소연은 '보험동산 이력실명제'를 도입해 잔존물의 판매자·구매자의 실명과 거래기록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jj@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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