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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워라밸] 4차산업이 궁금해? 그럼 체험해봐…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비바! 워라밸] 4차산업이 궁금해? 그럼 체험해봐…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18.11.06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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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이재현 기자)
서울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이재현 기자)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연일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단어 중 '4차 산업'이 있다. 미래 먹거리이자 새 경제패러다임이라고 연일 떠들면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등을 소개하는데 아직 먼나라 이야기 같다. 그런데 이미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4차 산업의 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고 출시했다. 물론 아직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도 있고, 워낙 비싸서 또는 홍보가 되지 않아서 빛을 보지 못한 제품들도 있다. 

4차 산업이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에게, 그리고 자신의 4차 산업 제품을 알리고 싶은 창업자들을 위한 안성맞춤 행사가 있다. 서울시와 성북구청이 함께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성북구청 바람마당아트홀에서 개최하는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이 바로 그것이다.  

이 행사는 신기술 사업을 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아이템을 만드는 대학생들의 제품을 전시해 제조 창업 활성화의 장을 마련해 준다. 또한 4차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한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하지만 4차 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참가하는 행사라면 페스티벌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전시되는 4차 산업 제품 대부분은 이 행사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VR·AR, 3D 프린터, 드론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4차 산업 제품 외에도 핸드 메이드 악세사리, 가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VR기기와 3D프린트로 물건을 만드는 모습 (사진=픽사베이)
VR기기와 3D프린트로 물건을 만드는 모습 (사진=픽사베이)

그중에서 아크릴판에 레이저를 쏴서 그림이 나오는 무드 등이나 문구제품, 일부 핸드메이드 제품들은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즐길거리도 있다. 퓨전국악과 동북권 관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고, 그 외에도 버스킹,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2018 동북권 메이커 페스티벌’이 열리는 성북구청 바람마당아트홀은 1호선 동묘역에서 내려 142번을 타고 가거나 1호선 신설동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한 다음 보문역에서 하차해 성북구청방면으로 약 524m 걸어가면 된다.

자가용을 이용해서 가면 편하겠지만 가는 길에 교통체증이 심한 종로와 율곡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성북구에 위치한 한양도성길 (사진=성북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성북구에 위치한 한양도성길 (사진=성북구 문화관광 홈페이지)

미래기술 체험하고 서울에서 조선 시대도 체험하고

성북구에서 미래를 밝혀나갈 4차 산업을 체험했다면 성북구에 남아있는 조선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도 재밌겠다.

그 대표적인 곳으로 혜화문부터 숙정문까지 이어지는 ‘성북동 한양도성길’이 있다. 성북구에 남아있는 조선 시대의 흔적 중 하나로 ‘성북동 한양도성길’이 있다. 조선을 지켰던 성벽이 북악산과 어우러진 경관을 걷다 보면 삶에 지쳐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다. 또한, 혜화문과 숙정문을 비롯한 조선 시대에 타국의 사신들이 많이 지나다니던 문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그 외에도 성락원 주변의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가을을 맞이해 옷을 갈아입어 아름다운 관경을 자아내고 있다.

‘성북구 한양도성길’에 가는 방법은 성북구청에서 1111번 버스를 타거나 성북세무서 앞에서 성북 02, 03번 버스를 타고 성북초등학교나 성북동 성당에서 하차해 500m가량 걸어가면 되겠다.

kiscezyr@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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