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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 금융플랫폼, 내달 금융권 간담회 이후 확정된다"
"신남방 금융플랫폼, 내달 금융권 간담회 이후 확정된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8.11.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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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견·중소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중소·중견기업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위한 지원 중 ‘신남방 금융 플랫폼’은 12월 금융권 간담회 이후에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들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지 투자에 필요한 재원 조달 △유통과 비관세 장벽 △지적 재산권 보호 △인허가 규제 완화 등에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3가지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신남방 금융플랫폼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신남방진출 기업협의회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명우 신남방정책특위 팀장은 “당초 11월 말 경에 예정돼 있던 금융권 간담회가 스케쥴 상 12월로 미뤄졌다”며 “12월에 간담회를 이후 ‘신남방 금융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의 경우 기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사업을 확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신남방진출 기업협의회’는 ‘신북방경제협의회’와 동일한 모델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김현철 신남방특위 위원장은 케이 콘텐츠(K-Contents), 케이 푸드(K-Food), 케이 뷰티(K-Beauty), 케이 스타일(K-Style) 등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분야와 선진 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업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강점을 지닌 유망분야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기업이 공통으로 겪는 자금 조달 문제 완화를 위해 이른 시일 안에 ‘신남방 금융플랫폼’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도로 내년에 싱가포르와 인도 뉴델리에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콘텐츠와 소비재 수요가 한류 등에 힘입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중소·중견기업에게 신남방 국가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며 신남방 국가들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신남방 시장 개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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