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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땅 '사할린'
러시아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땅 '사할린'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8.11.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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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고려인 기업가 간담회 모습. (사진=코트라)

[아시아타임즈=백두산 기자] 러시아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이 있다면 사할린 지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사할린 지역은 한인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사할린 주정부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많아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사할린 지역의 한인들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크게 4개, 사할린 주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관심 프로젝트는 8개로, 이들은 지하자원을 이용하거나 넓은 지리, 천연자원 등을 이용한 프로젝트다.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은 현재 약 2만5000명으로 사할린주에 있는 소수민족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이들은 사할린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기 때문에 동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진출을 한다면 타 국가의 기업들에 비해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사할린 한인들은 현재 △사할린 수산물 양식장 개발 프로젝트 △사할린 관광개발 프로젝트 △한국 내 만두공장 설립 프로젝트 △사할린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 등을 구상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할린 주정부 차원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코르사코프 아쿠아파크 개발 프로젝트 △석유·가스 채굴 후 잔존물 폐기처리 프로젝트 △바잘트 개발 프로젝트 △쓰레기 처리장 개발 프로젝트 △화장터 개발 프로젝트 △해삼 활용 프로젝트 △기드로스트로이 수산물 가공공장 건설 프로젝트 △딸기재배 프로젝트 등이다. 

코트라는 “현재 사할린에 투자 중인 외국자본은 주로 천연가스 개발 등에 투자하고 있으나, 천연가스 외에도 바잘트 등의 원료와 수산물, 농업, 관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가능하다”며 사할린 지역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러시아 진출이 우리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bd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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