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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시장 격동…벤츠-BMW 신차경쟁 치열
수입차 시장 격동…벤츠-BMW 신차경쟁 치열
  • 천원기 기자
  • 승인 2018.11.09 02:2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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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복귀한 수입차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치열한 1위 다툼을 전개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잇따른 신차 공세로 저지에 나서면서다. (사진=벤츠코리아)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복귀한 수입차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치열한 1위 다툼을 전개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잇따른 신차 공세로 저지에 나서면서다. (사진=벤츠코리아)

[아시아타임즈=천원기 기자]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복귀한 수입차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 치열한 1위 다툼을 전개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잇따른 신차 공세로 저지에 나서면서다.

8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내년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해 11개의 신차를 쏟아낼 전망이다. 최고급 모델인 마이바흐 S클래스와 3세대 신형 B클래스 등 세단부터 SUV(스포츠유틸리티)까지 종류도 다양하게 출시된다.

특히 B클래스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BMW의 2시리즈와 X1 등과 경쟁할 모델이다. 내년 2월 유럽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고 한국에는 상반기내에 상륙할 전망이다. 풀 디지털 계기판과 벤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동그라한 송풍구가 특징이다. 공기저항계수도 기존 모델보다 크게 낮춰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신형 CLA와 GLE도 내년 기대되는 모델이다.

벤츠의 SUV 모델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GLC도 부분변경된다. 큰 변화는 없지만 헤드램프 디자인이 바뀌고 편의장비가 일부 보강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4-도어 쿠페의 개척자로 평가되는 CLS의 신형인 더 뉴 CLS를 선보였다.

여기에 맞서 BMW는 뉴 X2 20d를 비롯해 뉴 X4, X5 등의 신차를 잇달아 출시한다. 특히 X4는 준중형부터 중형 SUV 시장을 공략할 BMW의 핵심 차종으로 4년 만에 완전 변경된 신차다.

벤츠코리아와 BMW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각각 5만7117대, 4만5093대로 1만여대 차이가 난다.

업계 관계자는 "벤츠코리아와 BMW의 선두 경쟁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두 업체의 경쟁 역시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wonki@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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