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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Q 영업익 전년比 39.8%↓...中판호 영향
넷마블 3Q 영업익 전년比 39.8%↓...中판호 영향
  • 이수영 기자
  • 승인 2018.11.08 15:5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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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수영 기자] 넷마블이 올 3분기 중국 판호 이슈, 신작 지연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인해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8일 넷마블은 올 3분기 매출 5260억원, 영업이익 673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 전 분기 대비 5.0%p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8%p 감소, 전 분기 대비 8.2%p 증가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최근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선제적으로 이런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면서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상태"라며 "넷마블은 글로벌 빅마켓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시장 확대 및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오는 12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지속 출시할 예정으로 향후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3824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73%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넷마블의 해외매출은 1분기 3433억원, 2분기 3533억원, 3분기 3824억원을 기록하며 지속 증가세로 전년 1~3분기 해외매출(약 9000억)보다 19.9%p 증가한 1조79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빅마켓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Jam City)' 등 기존작들의 꾸준한 성과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 신작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데 기인한다.

넷마블은 다음달 6일 자사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는 블소 레볼루션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STILL ALIVE(스틸 얼라이브)' 등 개발 중인 차기 기대작도 선보인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달 30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의 일환으로 상장 후 처음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넷마블 2018년 3분기 실적.
넷마블 2018년 3분기 실적.
넷마블 지스타 2018 출품작.
넷마블 지스타 2018 출품작.

 


lsy@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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