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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특징주]가을비 그친 뒤 미세먼지 '기승'…위닉스·크린앤사이언스 등 '급등'
[오늘의특징주]가을비 그친 뒤 미세먼지 '기승'…위닉스·크린앤사이언스 등 '급등'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8.1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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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가을비 그치고 다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9일 주식시장에서는 미세먼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 한 관광객이 셀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에서 한 관광객이 셀피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공기청정기 등 가전업체 위닉스는 전장대비 1050원(7.39%) 상승한 1만5250원에 거래됐다.
 
또 미세먼지 관련주로 꼽히는 공기청정기 필터 업체 크린앤사이언스(4.12%), 방진 마스크 제조업체 오공(3.94%), 미세먼지용 마스크 생산업체 웰크론(2.64%) 등이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웨이는 전장대비 1100원(1.60%) 오른 6만9700원에 장을 끝냈다. 집진 기술 보유업체 KC코트렐도 전 거래일대비 45원(1.14) 오른 39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서쪽 지역과 일부 영남지역은 낮부터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일인 10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전날부터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돼 농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편의점 GS25가 연도별 10~11월 마스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기능성마스크 매출 비중이 2014년 47%에서 올해(10월 1일~11월 6일) 81%로 34%포인트 늘어났다. 판매하는 기능성 마스크의 종류도 2014년 10종에서 올해 25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미세먼지 탓에 겨울철 방한 마스크 대신 기능성마스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에서도 지난 10월 한달간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고, 11월에 들어서는(11월 1~6일) 증가율이 58%로 더 뛰었다.

또 다른 H&B 스토어 롭스에 따르면 10월 한달동안 손소독제 매출이 무려 727%나 성장했으며 마스크 매출도 234% 증가했다. 클렌징 제품은 20.4%, 렌즈 세척액 등은 11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newpearl@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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