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1-20 23:00 (화)
[마감]삼성바이오로직스 여파...셀트리온 등 동반 '하락'…초록뱀 이틀째 '상승'
[마감]삼성바이오로직스 여파...셀트리온 등 동반 '하락'…초록뱀 이틀째 '상승'
  • 신진주 기자
  • 승인 2018.11.09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신진주 기자] 코스피지수가 9일 혼조세를 이어가다가 2080대로 하락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0.31%) 내린 2086.0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26포인트(0.06%) 오른 2,093.89로 출발해 등락하다가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50억원, 3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기관은 2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POSCO(-0.56%), 현대차(-0.47%), LG화학(-2.24%), SK텔레콤(-0.56%), KB금융(-1.34%) 등이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0.57%)와 신한지주(1.17%)는 오르고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10%), 보험(1.10%), 서비스(0.54%), 운수창고(0.37%) 등이 강세였고 의료정밀(-4.08%), 의약품(-3.33%), 비금속광물(-1.88%), 화학(-1.86%) 등은 약세였다.

이날 롯데쇼핑이 올해 3분기에 시장 기대치 이상의 호실적을 낸 데 힘입어 크게 올랐다.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3.56% 오른 2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쇼핑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난 4조6749억원, 영업이익은 15.3% 증가한 19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실적 부진의 여파로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던 엔씨소프트는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한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전장대비 0.57% 오른 44만5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 과정에서 고의로 분식회계를 저질렀다는 정치권 주장에 이틀 연속 큰폭으로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보다 4.29% 내린 3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도 부정적 영향을 받았다. 이 종목은 바이오시밀러 가격 하락과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하자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영업이익이 7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2% 줄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23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0.4%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전장대비 3.77% 내린 22만9500원에 장을 끝냈다. 

제약바이오주는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3.9%)을 비롯해 코스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5.37%), 셀트리온제약(-3.06%), 신라젠(-4.50%), 에이치엘비(-8.41%), 바이로메드(-4.49%), 메디톡스(-2.03%), 코오롱티슈진(-4.43%) 등도 줄줄이 내렸다.

삼성전기는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삼성전기는 전장보다 4.00% 내린 12만원에 거래됐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38포인트(0.92%) 내린 687.29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07%) 오른 694.18로 개장한 뒤 하락 전환해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815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2억원, 78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3.46%) 등이 내리고 CJ ENM(3.65%), 포스코켐텍(1.30%), 펄어비스(1.22%) 등은 올랐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로 주목받는 셀리버리는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로 마감했다. 셀리버리는 시초가(3만2000원) 대비 10.31% 하락한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2만5000원) 보다는 14.8% 상회한 수준이었다.

초록뱀은 이틀 연속 상승세다. 이날 초록뱀은 전날보다 1.75% 오른 2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24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초록뱀은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판매 기대감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1.0원 오른 달러당 1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newpearl@asiatime.co.kr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