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2 15:03 (수)
수입차 최근 5년간 피해구제 신청 1410건… "소비자피해 주의 당부"
수입차 최근 5년간 피해구제 신청 1410건… "소비자피해 주의 당부"
  • 한미래 기자
  • 승인 2018.11.13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타임즈=한미래 기자] 최근 수입차 등록대수가 늘어나면서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수입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1410건 접수됐다.

피해유형별로는 '차량하자'가 81.4%(1148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등 '계약 관련' 피해는 18.6%(262건)였다. 

차량하자의 경우 엔진이 25.2%(289건)로 가장 많았고, 차체 및 외관이 24.4%(280건), 소음 및 진동이 9.8%(112건), 변속기 9.0%(103건), 편의장치 8.5%(98건) 등의 순이었다. 

피해 발생 시기별로는 출고일 기준 '1년 이내'가 55.1%(778건)로 절반을 넘었고, '1년 초과∼2년 이하'가 10.6%(150건), '2년 초과∼3년 이하'가 9.2%(129건), '3년 초과∼5년 이하'가 6.5%(91건) 등이었다. 특히, 5.7%(80건)는 '계약 체결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해구제 신청 1410건 중 당사자 간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는 51.5%(726건) 수준이었고, '미합의' 34.3%(484건)에 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입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약 전 사후서비스(A/S) 등 유지관리상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 후 제작사와 차종을 선택하고 계약 체결 시 프로모션 내용, 차량 연식, 인도 시기 등을 계약서에 명시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차량 내외부, 하체 및 엔진룸 등을 점검 후 등록과 보증서(특약사항 명시)와 취급설명서 내용의 충분한 숙지, 그리고 수리 시에는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를 교부받아 관련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