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12-11 10:00 (화)
"중국인 돌아온다" 中최대 온라인여행사, 韓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중국인 돌아온다" 中최대 온라인여행사, 韓단체관광 상품 판매 허용
  • 문다애 기자
  • 승인 2018.11.14 18:40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타임즈=문다애 기자] 기나긴 사드 터널 끝이 보인다. 중국 당국이 그간 불허했던 온라인여행사를 통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전격 허용했다.

14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은 본사 임원 회의에서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상품 판매를 결정하고, 단체 관광 상품을 홈페이지에 일제히 올렸다.

씨트립 내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상품은 전국적으로 판매된다. 현재 씨트립 홈페이지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출발 상품이 모두 검색된다. 다만 롯데그룹 계열 회사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이 붙었다.

씨트립은 상하이·베이징·광저우·선전·홍콩 등 중국 내 17개 중심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종합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다. 이용자 수만 3억명 이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이 막강하다. 특히 한국 관광 재개와 관련해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되는 곳이다.

최근 면세업계 2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직접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씨트립 본사를 방문해 최고 경영진을 만나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업계 3위 신세계면세점도 씨트립과 손잡고 씨트립 웹사이트 내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가입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더불어 지난달 10일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그룹'의 CEO 제인 순이 처음으로 내한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직접 기자들 앞에 나서 사업을 소개할 만큼 열의를 보이며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또 지난 9월 씨트립 관계자는 “본격적인 중국 관광객의 방한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da@asiatime.co.kr


관련기사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