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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이익 '121억원' 전년 比 52.5%감소...태풍 영향 미쳤나
티웨이항공, 3분기 영업이익 '121억원' 전년 比 52.5%감소...태풍 영향 미쳤나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11.15 02:4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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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태풍으로 확인된 결항 항공편만 '204편'
누적매출액 5584억원, 전년보다 30.8% 증가
누적영업이익 603억원, 전년보다 30.2% 늘어 '호조'
(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감소한 1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5일 티웨이항공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동기 256억원 보다 135억원(52.5%)감소했다. 

매출은 1923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1652억원보다 271억원(16.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 3분기 252억원 보다 200억원(79.3%) 크게 감소했다. 

이처럼 3분기 실적이 좋지 않는 것은 유류비 인상과 더불어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결항사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올해 티웨이항공은 태풍 솔릭으로 인해 70여편이 결항됐고, 9월 태풍 제비 땐 120여편, 짜미에서는 14편 결항되는 등 확인된 결항편만 200편이 넘는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된 매출액은 558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267억원 보다 1317억원(30.8%) 늘었고, 영업이익도 6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463억 보다 140억원(30.2%)증가하는 등 순항을 이어갔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3분기에 크게 줄어든 탓에 4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446억원 보다 오히려 23억원(5.1%) 줄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구마모토, 하노이 등 연말까지 추가적인 신규 취항 소식이 남은 가운데 티웨이항공은 지금의 약진과 거듭된 발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LCC로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이달에 신규항공기 2대, 12월에 1대씩 앞으로 3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연말까지 총 24대 항공기를 보유한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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