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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원대 닭싸움...BBQ, bhc에 영업비밀 침해로 소송
7000억원대 닭싸움...BBQ, bhc에 영업비밀 침해로 소송
  • 김영봉 기자
  • 승인 2018.11.16 02:41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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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일고의 가치 없다"
(사진=각사)
(사진=각사)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7000억원의 ‘닭싸움’이 시작됐다. 치킨업계 2위 BBQ와 3위bhc의 소송전이 벌어진 것이다. 양측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5년 동안 수차례 소송전을 벌이다가 9개월 만에 또 다시 법정공방에 돌입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 13일 bhc와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7000억원(자체추산) 가운데 1000억원을 우선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송을 제기한 BBQ는 bhc가 내부 정보통신망을 해킹하는 방식으로 사업 매뉴얼과 레시피, 구매 및 원가자료 등 주요 영업비밀을 수 년 동안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수익, 가맹점의 계약기간(10년)으로 추정한 손해액과 브랜드 가치하락 등으로 약 700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bhc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입장이다. 

bhc 측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면서 “법적으로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kyb@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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