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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2명 더 있다… 6명에 1차 폭행 당해
'중학생 추락사' 가해자 2명 더 있다… 6명에 1차 폭행 당해
  • 강은석 기자
  • 승인 2018.11.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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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강은석 기자] 인천 아파트 옥상에서 또래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다 추락사한 중학생이 앞서 공원에서 6명으로부터 1차 폭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인천 연수경찰서는 숨진 A(14)군이 지난 13일 오전 2시쯤 공원에서 동급생에게 집단폭행 당할 때 함께 있던 여중생 B양(15)을 소환했다고 20일 밝혔다.

A군은 당일 새벽 PC방에 있다가 인천시 연수구의 공원 3군데로 끌려 다니며 C군(14)등 동급생 4명에게 폭행당하고 14만원 상당의 전자담배를 빼앗겼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여중생 2명이 추가로 합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여중생이 A군을 직접 폭행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 함께 있었다면 '공동상해 방조범'으로 입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에서 1차 폭행을 가한 C군 등은 당일 오후 5시 20분쯤 "전자담배를 돌려주겠다"면서 A군을 아파트 옥상으로 불러내 재차 집단폭행을 가했다. 폭행 당하던 A군은 옥상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siatimes@asia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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